2016년 9월 17일 토요일 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정직한 공직자의 나라>

사고 혁신

   간밤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종중재산을 관리하고 있는 자손들이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 자생력을 가진 종중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생각때문이다. 이들의 과오를 형사문제로 고발을 할 수도 없는 일이다. 이들이 잘못을 반성할리도 없다. 겁없이 훔쳐먹는데 이골이 난 이들이 지쳐 자멸할 때만 기다린다. 내가 물러서면 종중개혁을 시작했던 파산지경으로 되돌아간다.

   이사의 직분을 맡아 종중일을 돕겠다고 자원하는 자손도 없다. 기득권을 가진 차명관리자손들이 종중재산을 가로채고 거짓 증언으로 종중의 송사까지 방해하고 있다. 임기가 끝나는 금년은 새로운 이사회를 정기총회전에 구성하고 종중재산을 정리하여 안정된 기반을 다진후 정직한 후계자를 지명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