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4일 목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정직한 공직자의 나라>

사고 혁신

   오늘 아침도 간밤에 내린 빗물로 운동장이 젖어있었다. 몇 번을 망설이다가 물 웅덩이를 피하여 다니는 것도 안전훈련이 될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자전거 도로도 젖어있어 어차피 로드악은 할 수없다. 아침 운동을 산만하게 만드는 방해자가 나타났다. 몸을 풀고 난 뒤, 할 수 없이 KT까지 한 바퀴 돌았다. 트랙 다섯 바퀴를 도는 거리인 이 구간은 배수가 잘되는지 말라있었다. 다른 곳도 정상적으로 시공을 했었다면 배수가 잘 되어야 할 것이다.

  전립선 치료(배뇨)에 좌욕이 좋다는 내용이 방송되었다. 어떤 의학적 용어인지 네이버에서 찾아 보았다. 따뜻한 물(40도내외)을 대야에 담고 둔부를 담근채로 15~20분 정도를 앉아 있는 것이었다. 조건에 따라 탕물을 공급하면서 시간을 길게 할 수도있다. 처음으로 20분을 시험해보았는데 오른편 다리의 신경통도 가시는 것 같았다. 시간이 나는대로 매일 한 번씩 해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