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일 화요일 맑음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정직한 공직자의 나라>

사고 혁신

    오늘 아침은 동아리 회원들과 어울렸다. 운동장에서 조용히 운동을 마치려다가 주위를 산만하게 만드는 방해꾼들이 많아 로드악으로 바꾸었다. KT를 돌아 천수교를 다녀올 작정이었다. 운동장에서 엠코를 다녀오는 거리와 엇비슷하다. 마침 케이티입구를 돌아오는데 동아리회원들이 나왔던 것이다. 젊은 이들과 어울리면 무리를 하게 된다. 그러나 오늘은 나의 운동량에 맞추었다. 언제나 지속할 수 운동량을 지켜야 건강을 저축할 수 있다.

   밤새도록 위장세척을 하느라 잠을 자지 못한 아내가 안스럽다. 제일병원에서 의료보험 정기종합검진과 위와 대장의 내시경검사까지 한꺼번에 한단다. 시간이 나는대로 하나씩 검사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아내는 보통 한꺼번에 한다며 남들이 하는대로 하는 것이다. 8시 반에 병원앞에 태워다 주었다. 돌아올때는 딸과 사위가 모시고 올 것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