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8일 목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정직한 공직자의 나라>

사고 혁신

    절규하는 고함이 새벽 강변을 흔들어 깨운다. 아침부터 짜증이 난다. 운동장에서 송가란 친구도 고함을 지른다. 스케이트 베어링소리가 너무 시끄럽다. 아마도 불량품 베아링인 것이다. 나의 체중으로 그렇게 심하게 운동을 한 것 같지 않다. 중국산 공상품이 한국산보다 신뢰가 없는 것이 확실하다. 논산 시합에 출전 신청을 한 후에 베아링을 바꾸어 볼 작정이다.

   경로식당에서 늦게 밥을 먹는 어른이 많아졌다. 다리가 불편하여 줄을 서기가 힘든 것이다. 나는 곧장 줄 끝에 선다. 식사 시간을 앞 당기고 싶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