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3일 토요일 맑음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정직한 공직자의 나라>

사고 혁신

     오늘 새벽도 시끄러운 강변공원이었다. 여기저기서 목이터진 것 처럼 찢어진 고함이 들렸다. 듣기 싫은 소리는 사람을 기피하게 만든다. 운동장 트랙 연습을 포기하고 로드악으로 아침운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날씨가 너무 더워 시장통 식당에서 비빔밥을 먹었다. 나물을 좀 먹고 싶다는 충동이 일었다. 입맛이 없다고 거절하는 아내를 설득하여 함께 갔다. 음식점에서 혼자 밥을 먹는 것이 마음 내키지 않을 때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