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5일 화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정직한 공직자의 나라>

사고 혁신

   간 밤에 잠이오지 않아 그동안 모아둔 초벌의 산문을 들쳐본다. 농어촌 공사에서 모집하는 문학작품을 한국문인협회가 주관을 하고 있다. 이 중에 두 수필을 다듬어 응모를 할 참이다. 글은 두루 읽을 수 있도록 하여 개인의 올바른 생각과 다른 생각을 서로 감응할 수 있도록해야 한다.

   종일토록 아버지와 늦둥이라는 수필을 다듬어 보면서도 내스스로 공감을 하면서 감탄하는 마음이 이상했다. 아버지의 정령이 진정으로 나에게 감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다. 성인의 출생비밀을 보면 하나같이 만년의 늙으신 어른의 늦둥이로 태어난 자식들이었다.

   신선과 같은 정직한 인생을 살아온 늙은 노인의 정직하고 탐욕이 없는 순순한 DNA를 물려받은 마지막 촛불의 정자가 잉태를 하도록 한 것은 신의 의지로 베풀어 준 인간 최고의 선물인 성인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