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30일 토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정직한 공직자의 나라>

사고 혁신

  태양의 불볕이 뜨거워 운동을 하기가 무섭다. 오늘 아침은 일찍 일어나 해뜨기 전에 오전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아내가 차려준 아침을 먹고 종일 집안에서 외출을 삼갔다. 오후 4시경에 아내를 딸네집에 태워다 주고 혼자 저녁밥을 먹었다. 내일부터 오전 운동은 일출전에 하기로 작정했다.

  종중 선산 관리인이 전화를 했다. 제각과 납골당의 잡초를 베었다는 것이다. 지난번 방문때에 자동차가 드나들기 힘들었다. 제각 안 마당과 납골당 안마당의 잡초를 제거하고 돌아왔었다. 봉안당 주차장 경계의 언덕배기를 또 깎아먹었다. 정가란 이장이 이밭을 매입하고 이짓을 또 한 것이다. 제각밑 장인의 논의 경계선을 파먹드니 이번에는 납골당인 것이다. 남의 논두렁을 파먹으면 사람이 죽어나간다는 저주의 속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