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28일 목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정직한 공직자의 나라>

사고 혁신

  오전 운동을 하는 동안이라도 구름이 태양을 가려주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스케이트를 신었다. 자연(신)은 모든 마음을 헤아린다는 것을 믿고 있는 나를 도와주듯이 운동장과 강변의 자전거길 위에 눈부시던 햇볕을 작은 구름 하나가 가려주었다. 참으로 신기하였다. 이심전심이란 자연과 인간의 소통에도 해당되는 것같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돌아오자 악사보험회사에서 보험처리 면책이유를 서면으로 보내왔다. 아무래도 잘못된 약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변의 환경에 따라서 본의 아닌 사고를 내거나 자동차의 오작동 등의 이유로도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소유자와 가족 소유의 대물사고는 보상책임이 없다는 약관은 잘못된 것이다.

   금융감독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