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23일 토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정직한 공직자의 나라>

사고 혁신

   늦은 아침을 먹고 아내와 함께 하동 고전의 추원재와 추원당 제향귀진을 다녀왔다. 망팔이라는 나이 때문에 운전을 할 때마다 아내가 옆에서 주의를 지켜주기를 내가 원한다. 아내도 나의 정직한 생각을 인정해 준다. 그래서 요즘은 매사를 아내와 함께 한다. 아내가 장모님을 보살피고 있을 때는 부득이 혼자 운전을 했었다. 장모님이 별세를 하신 후부터는 아내와 함깨 운전을 하고 있다.

 혼자 종중일을 할 때보다 아내와 함께하는 요즘은 상승효과를 내고 있는 것같다. 수확체감의 법칙이 일치한다. 뜻 밖에 부산의 종시부부가 오늘 봉안당을 방문했다. 종윤의 사촌으로 나를 사기꾼으로 모략하여 사촌형의 탐욕을 부추겨 함께 탐익을 노리는 사람이다. 어려운 일족을 위해 스스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할 줄 모르는 인간이다. 매월 봉안당을 찾는다고  거짓말을 한다.

  심방촌에서 재치국밥을 먹고 딸 부부를 위해 두 통의 재치국을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