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8일 화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정직한 공직자의 나라>

사고 혁신

   오늘 아침에 아내를 인벤션휘트니스에 태워다 주었다. 날씨가 더워지면 걷기가 싫어지기 마련이다. 항상 걸어가겠다고 우기던 아내였다. 요즘은 은근히 태워주기를 바라는 것같다. 운동전에 땀을 미리 흘리고 싶지 않은 탓이다. 나 역시 날씨가 더워지면 걷기가 힘들어 진다.

  오늘은 복지관 경로식당에 식객이 적었다. 같은 시간인데 장사진이 없었다. 가자마자 배식을 받아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미뤄두었던 공과금을 납부하고 텅 빈 지갑에 비상금도 채워 넣었다. 카드가 통하지 않은 지역에서 식사를 하거나 특별한 물건을 구입했을 때 사용하는 현금이 비상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