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9일 일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정직한 공직자의 나라>

사고 혁신

 종중선산을 다녀올 준비를 하고 있는데 구례 동생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진주를 방문하여 함께 점심을 먹자고 한다. 계획을 바꾸어 동생부부를 기다리기로 했다. 동생이 도착하여 마침 개업한 이웃 오야오야 음식점으로 들어갔다. 삼겹살 4인분과 두 그릇의 국수와 막걸리 한 병, 콩국수 한 그릇을 먹었는데 계산이 달랐다. 그런데 고기를 1인분을 더 추가했다는 것이다. 주문한 양보다 1인분을 소비자 몰래 강매한 것이다. 동네 안에 이런 음식점이 있다면 환경이 나빠질 수 있어 걱정이다. 이 음식점이 젊은 이들로부터 고발을 당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