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혁신

   몸상태가 좋다고 착각하여 넘치는 의욕대로 함부로 힘을 쓰는 것이 무리다. 이렇게 했을 때 다음 날은 옆구리에 담이 붙어 움직일 수가 없거나 멀쩡했던 팔다리가 저리게 된다. 이런 무리를 가름하여 예방할 수 있는 현명한 운동 방법을 잘 알지 못하고 있다. 나의 경우, 몸 상태가 좋은 날에 무리를 하는 것이다. 운동을 마친 후에도 힘이 남거나, 기운이 넘치면 피로할 때까지 운동을 계속했던 것이다.

   이 때의 그 힘을 아껴 두는 것이 노인의 건강 저축이다. 상태가 나쁘거나 힘이 들 때는 자연히 무리를 하지 않게된다. 적어도 건강이 저축된 상태가 지속될 경우에 운동량의 증감을 표나지 않게 반복해야 한다. 원상과 증가를 반복 하변서 운동능력을 증강시켜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