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7일 목요일 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정직한 공직자의 나라>

사고 혁신

   정보가 없는 전화를 받지 않는 이상한 사회풍토가 만연된지 오래다. 나 역시 모르는사람의 전화를 받기가 거북하여 되도록 받지 않으려고 한다. 스펨으로 사기를 당할 우려가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오늘은 새벽에 전화가 왔다. 잠결에 받았다. 미국에서온 친구였다. 여러번 같은 전화번호가 기록되어 있었다. 남해에서 아침을 먹고 진주로 온단다. 고국에 돌아와도 마음 편안히 쉴곳이 없는 친구다. 외국에 이민을 가서 성공한 사람들 대부분이 그런 것 같다.

   진주에 도착한 미국, 부산, 남해 친구와 함께 점심을 하고 헤어졌다. 하동 악양으로 친구를 찾아 떠났다. 악양서 하루를 묵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