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30일 수요일 맑음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날씨가 따듯하고 화창하다. 오전 운동 시간에 붉게 망울져 있던 신안 강변 도로의 벗꽃이 오후 운동 시간에는 하얀 색깔로 부풀어 나기 시작한다. 아마도 내일 모래면 활짝 필 것 같다. 경남 인라인 연합회 간부들은 동아리 회원들의 말을 정직하게 받아들일 줄 모른다. 정치인 같다. 나의 컴퓨터에는 파일이 온전히 열리지 않고 있다는 말을 믿어주지 않는다. 어떻게 인터넷에 올려진 파일이 부분스캔이 된 것처럼 보이는지 알 수가 없다.

    연합회의 총무와 사무국장이라는 사람은 마치 도청 공무원 처럼 동호인들의 의견을 우습게 여긴다. 생활체육을 폐지하여 통합하게 만든 동기부여에 일조한 모습이다. 몇 사람의 기득권들이 생활체육의 근본 목적을 제대로 알지 못한 데서 비롯된 것이다. 선진국은 생활 체육 속에서 엘리트 체육이 만들어져 나온다는데 우리는 그 반대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