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9일 화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잠자리에서 일어나거나 돋보기를 바꾸어 쓸 때마다 어지럽다. 아직도 충격을 받은 뇌가 안정을 되찾지 못한 것 같다. 안전모가 부서질 정도로 충격이 심했던 머리의 부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것 같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오전과 오후에 평상시와 같이 운동을 했다. 내가 경남연합회창녕대회에 참가하면 아내도 따라 오겠다고 했다. 작년 처음 출전하여 초보자의 모습을 보여준 늙은이의 용기가 좋았다고 위로해주었던 아내였다.

 4월 16일 토요일은 경남은행 주체의 걷기대회다. 잘 마치면 다음날 창녕 남지로 갈 수 있다. 앞으로 많은 대회에 참석하는 날은 우리 부부의 나들이를 하는 여행으로 바꿀 것이다. 이 번 대회도 참가 종목별 안내가 완전하게 공개되지 않고 있다. 경기는 공평하고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가 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