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7일 일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독감에 시달리며 2월을 넘기고 3월의 마지막 주말에 이르도록 선산을 다녀오지 못했다. 오늘은 운전을 할 수 있을 것같아 아내와 제각과 봉안당을 다녀오기로 했다. 진주마라톤 경기를 보호하는 경찰이 소통을 더 쉽게 만들어 주었다. 제각과 봉안당을 둘러보고 고향의 맛을 가진 고전 탁주와 재첩국을 사왔다. 오가는 길목에 있는 종윤의 집을 유심히 살펴 본다. 문중을 두 번이나 파탄을 만든 그 부모의 자손들이 지금 문중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