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6일 토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나의 농장이었던 곳이 신안강변의 제일 큰 잔디공원이 되어 큰 역할을 도맡고 있다. 작년부터 이곳에서 진주마라톤 경기까지 주관하는 장소가 되었다. 방송국의 노래자랑 등 큰 행사는 모두 이곳에서 행사를 한다. 내가 10년동안의 재판을 통헤 사유지를 지켰기 때문에 이런 큰 공간이 남아있게 된 것이다. 그러지 않았다면 서장대에서 진양호 댐까지 일직선의 좁디 좁은 둔치로 되어버렸을 것이다. 야외무대, 인라인스케이트장까지 만들어진 멋진 강변공원이 된 것이다.

    지난 주말 처형과 집사람을 대접해 준 친구를 초청하여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음식이 노인들을 위한 좋은 식단이라 언젠가 이곳에 친구와 함께 오고 싶었다. 친구도 만족해하는 것 같다.술 안주가 좋은 점심 시간에 친구와 막걸리 두 병을 마셨다. 하루 마실 술량의 배를 마신 셈이다. 오후에는 운동을 하지 않고 집에서 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