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0일 일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어제밤은 덜 어지러웠다. 왼쪽으로 누울 때 가벼운 현기증이 났다. 몸을 되도록 천천히 움직이면 별 이상이 없었다. 오전에 욕탕에서 평상시와 같이 목욕을 했으나 별다른 장애는 발견되지 않았다. 멍이 들었던 왼손 금지손가락이 부드럽게 구부러졌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노인에게 알맞는 운동을 즐길 것이다. 아내는 큰 사고를 당한 나에게 경남연합회의 운동복을 다시 맞추라고 용기를 준다.

    지난번에 아내를 도와준 아내의 친구와 함께 점심을 먹었다. 너무 늦은 감이 있지만 헛말이 되지 않은 것이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