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2일 토요일 맑음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오랜 만에 이웃 친구와 점심을 먹었다. 지난 주말에 하동을 가는 바람에 식사를 함께하지 못했다. 하동에서 사 온 고전 막걸리 두 병을 그에게 주었다. 친구가 개발했다는 식당은 새로 개업한 주차장 주변의 진주식당이었다. 된장찌게맛이 그런대로 좋았다.

    따뜻한 햇살이 넓은 스케이트장 위에 깔렸다. 찬바람이 가끔 햇살을 걷어 갈 때마다 어린 애들이 홀딱 홀딱 넘어진다. 질서가 없는 운동장에서 연습을 하는 것이 위험할 것같다. 비교적 안전한 로드악 훈련으로 오후 운동을 마쳤다. 집에 돌아와 전화기를 확인하니 창원법원에서 전화가 와있었다. 어제 온 전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