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1일 금요일 맑음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오늘 식단같은 날은 일찍 식사를 해야겠다. 나중에는 음식이 먹다남은 것처럼 재가 나있다. 관리를 정결하게 잘 하지만 음식이 퍼지고 부셔져 히마리가 없어 신선하지가 않게 느껴진다. 식당 로비에서 언쟁이 벌어지고 있다. 참견을 하다가 자손심을 상하게 되면 생겨나는 일이다. 남의 일에 불평이나 빈정거림을 잘 하는 사람이 저지르는 병이다. 이런 사람은 대부분 자기의 과오를 정직하게 사과를 하는 습성이 없다.

  인라인스케이팅이 조금씩 속력이 더해가는 것같다. 힘이없던 다리에 통증을 이길 수 있는 힘이 가해져도 견딜 만하다. 몸무게를 발등에 실어 다리를 앞으로 뻗을 때마다 속력이 나타난다. 노인들의 자전거가 뒤쳐진다. 젊은이 들도 나를 따라잡느라 힘들어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운동을 과하게 한 오늘저녁의 디너는 비프스테이크와 와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