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7일 수요일 맑음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노인이 무리한 운동을 하기어려운 추운 날씨에는 천궁의료기 시험장이 안성맞춤이다. 독감으로 한달가까이 몸의 균형을 유지해 준 곳이 천궁이다. 한달 동안 단식을 하다시피한 나의 건강 상태는 5Kg이나 체중이 감소할 정도로 먹지를 못했다. 턱관절의 염증 때문이었다. 오늘은 우선하여 아침을 먹었으나 만족하지 않았다. 경로식당의 식단이 나의 구미를 당긴다. 오늘은 천천히 양을 채워봐야겠다고 시간을 맞추어 복지관으로 갔다.

   노래방 시간이 늦게 끝나는 수요일은 항상 장사진이 선다. 강의실 안까지 장시진이 늘어서 있었다. 요즘은 조금이라도 빨리 음식을 먹기위해서 줄꼬리에 선다. 내가 줄을 서면 자리에 앉아있던 사람이 나의 뒤에 줄을 선다. 앞다투어 줄을 서려던 사람들이 내가 안내줄이 걷힐 때까지 줄을 서지 않을 때는 그들도 자리에서 느긋하게 기다렸던 것이다. 사람들의 마음이 남의 마음음을 닮아간다는 말이 맞다. 이것을 사회성이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