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6일 화요일 맑음

국민행복의 조건

정직한 국민의식과 정치

  대기업 총수들이 청문회장에서 대답하는 모습을 본다. 국회의 질문은 새로운 것이 없다. 언론이 보도한 것을 확인하거나 감성으로 결사의 자유를 핍박하는 강요도 있었다. 대부분 국민의 이름으로 범법요건을 만들려는 질문 같아보였다. 국회부재를 자인하는 청문회였다. 정직한 질문이 정직한 대답을 얻는다는 국민의 마음과는 거리가 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