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31일 토요일 맑음

국민행복의 조건

   

  또 한 해가 저물었다. 금년 년말은 내가 해야할 일을 다 마친 것 같다. 진주시청의 민원도 끝내야한다는 마음으로 검찰청에 다녀왔다. 종중의 소송일도 일단 마무리를 지었다. 새해에는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남을 도우며 건강한 한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새해를 맞아 자동차도 점검을 마치고 새해맞이를 해두었다. 이웃 친구가 베풀어준 점심을 먹고 소화를 시킨다고 진주성을 산책했다. 진주가 아름다운 고장이라는 생각을 가진 우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