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8일 수요일 맑음

국민행복의 조건

 

  여유를 가진 편안한 아침이었다. 아내가 검진과 약처방을 받기로 예약한 날이라 하루를 쉬는 것이다. 정기 휴일이 정해지지 않은 근무라 조직적인 작업에서 쉬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손발이 잘 맞지 않아 효율이 떨어진다는 이유다. 동일하게 반복되는 작업일수록 정기적 휴일을 갖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단순노동에서도 필요한 것이다. 최저임금이 올랐고 노동력이 남아도는 노동사각지대라고 해도 노동의 복지에는 관심을 가지는 사업이 영속적 발전을 하여 건전한 사회기업으로 성장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