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11일 일요일 맑음

국민행복의 조건

정직한 국민의식과 정치

  아내는 아침에도 통근차 시간에 맞추어 집을 나섰다. 작업복을 반납하고 작업장에 남겨둔 사물을 찾아오려는 것이다. 일자리를 안내해 준 친구에게 고맙다는 인사도 하고 오려는 것이다. 돌아오는 차편이 없으면 내가 태우러 가겠다고 하였다. 한시간쯤 지나자 아내로부터 전화와 내비주소가 왔다. 친구가 살고 있는 대평 마을이었다. 오늘 점심은 아내가 나를 위해 한턱내었다. 무한 리필을 한다는 불고기 집에서 많은 고기를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