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9일 일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정직한 국민의 나라>

사고 혁신

   태풍이 지난 주말은 고향의 선산을 둘어보는 것이 나의 의무다. 아내와 약속을 하고 봉안당과 제각을 둘어보았다. 별일이 없었으나 제각 마당과 담장 주변에 많은 은행이 떨어져있었다. 지난주보다 더많은 은행이었다. 오후4시가 다 되도록 은행을 주어 씻었다. 해지기전에 돌아와야 수헐하다는 생각 때문에 일찍 돌아왔다. 예전에 혼자서 일을 하다가 늦은줄 모르고 고생을 하면서도 위험에 처하는 일이 자주있었다.

    나이를 생각하여 항상 안전을 념두에 두어야 한다. 요즘은 아내가 곁에서 나를 잘 보살펴 주는 바람에 종중 일이 한결 수헐하게 마칠 수가있다. 여유를 가지면서도 일을 차질 없이 정리하는 것이다. 따뜻한 점심을 챙겨 먹으면서 고향의 특산물로 별식을 즐기는 것도 우리의 행복만들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