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2일 토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정직한 국민의 나라>

사고 혁신

   아내와 함께 이른 아침을 먹고 고전 선산의 제각으로 갔다. 못다한 은행을 주어 씻어와야 한다. 지난 2주일동안 많은 은행이 모두 떨어졌을 것이다.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작업이다. 오후 5시 반이 넘도록 은행을 주어 씻어 늘어두고 돌아왔다. 일을 끝내고 돌아오는 성취감이 느껴진다. 이런 것이 행복을 만드는 노년의 생활이다. 친구들이 은행을 받으면 즐거워 할 모습을 생각한다. 감사하게 잘먹었다는 친구들의 전화를 받는 것도 나에게 행복을 주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