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7일 목요일 맑음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오전 운동을 마치고 집에 오자마자 세 통의 전화가 연달아왔다. 하나는 납골당 대문 용접을 해줄 제사장의 전화였고,  두 번째 전화는 창원지법의 전화였다. 나에게 송달이 잘 되지 않는다는 전화였다. 변호사 사무실에서 항소장을 쓰면서 송달처를 분명하게 명기하지 않은 것 같다. 세 번째는 구례동생의 전화였다. 하동 국도로왔다면서 구 역전 사거리까지 갔던 것이다. 다행이 중고 자동차 중개인의 친절한 안내로 무사히 집에 도착하였다.

   제수씨가 담석정 수술을 하여 약 삼 개월 휴식을 하는 동안 집으로 놀러왔단다. 조속히 완쾌하여 옛날 처럼 활발한 봉사 활동을 다시 했으면 좋겠다. 회집에서 점심을 먹으려다가 생식을 삼가야 한다는 말에 아퀴찜 집으로 자리를 옮겼다. 오늘 손님 점심대접은 아내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