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30일 토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어제 비 속에서 찬바람을 씌운탓인지 간밤에 한기와 근육통을 심하게 느꼈다. 찬밥을 끓여 빈속을 채운 뒤 잠자리에 들었다. 독감 바이러스가 온 몸의 신경에 붙은 것 같다. 고개를 들고 수분을 견디지 못하게 목이 아팠고 조금만 오래 씹어도 목뿌리가 아파 잘 삼킬 수가 없다. 아내는 병원에 가지 않고 버틴다며 잔소리를 한다. 나를 귀찮게 하지 말라고 짜증을 부린다. 꾀병같은 나의 행동이 아내를 걱정시키는 것같다.

   아무래도 이번 독감은 바이러스 감념이 확실한 것 같다. 이 바러스가 기관지나 폐에 감념되면 위험 하다고했다. 기침은 하지 않아 다행이지만 목들미와 팔다리의 통증이 가지시 않아 견디기 힘들다. 월요일은 최 내과에 들어 지금까지의 경과를 말해주고 처방을 받아야겠다. 아내에게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