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26일 화요일 맑음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행복한 배려의 삶도 건강이 만들어 준다는 것을 실감한다. 경로식당에서 부드러운 식단도 힘들게 먹는 신간이 아직도 지속되고 있다. 잘 먹지 못하면 신진대사가 원만해지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이를 약으로 치료를 할 수밖에 없는 노구란 것이다. 왼만하면 운동을 하고 싶은데 날씨마져 움츠려 들게한다. 입맛을 잃고 잘 먹지 못하게 되는데다 소염제 복용으로 인한 변비가 장기능마져 불편하게 만들어낸다. 을미년 마지막 겨울이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같다.

    일주일만 있으면 입춘이다. 병신년 새해에는 더 징직하게 배려하는 여생을 살아야 한다고 결심한다. 후회없는 삶이 이런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