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6일 토요일 맑음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사천에 있는 아내친구 부부가 저녁초대를 했다. 이웃 동네의 장어집에서 장어구이로 대접을 받았다. 우정은 만들기에 따라 정이 깊어지는 것 같다. 서로 성함도 기억 못하면서 형제처럼 대화가 다정하다. 수일 전에는 구례 동생이 내가 좋아하는 곶감을 들고 진주로 왔다.

    감기 몸살로 일주일째 운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머리가 무겁고 앞면 근육이 아파서 고개 들기가 힘들다. 합가를 한 후부터 가끔씩 스트레스를 주는 아내의 언행이 상당히 치명적이다. 한이배인 옛 생각을 환기 시키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는 나의 건강까지 망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