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일 금요일 맑음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아내와 함께 진주성 포루 앞에서 병신년의 크고 붉은 태양을 맞는다. 달과 태양을 함께보는 병신년 첫날이 행복하게 느껴졌다. 하얀 반달과 붉은 쟁반같은 아침 태양을 한 하늘에서 볼 수 있는 것을 행운이라 생각한다. 태양이 있어도 달을 볼 수 있다는 것은 겸손과 배려와 상대성을 인식하는 객관적 사고를 말하는 것이다. 병신년 새해에 행운과 불운은 자신의 생각에 따라 달라진다는 아내의 말이 정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