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4일 목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명절을 맞은 식당은 한산했다. 3일만에 와 본 경로식당의 분위기다. 명절이 원망스러운 노인들이 많을 것이다. 복지관의 한끼로 하루를 기대는 노인이 더러있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처음 복지관에서 식사를 시작할 때부터 명절 등 장기 휴무 기간 동안 봉사해줄 수 있는 특별 기획이 필요하다고 여러번 건의해 보았다. 그러나 진주시는 아무런 대안을 제시않고 오히려 이정도로 유지하는 것만도 고맙게 여기라는 풍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