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0일 일요일 맑음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아내와 함께 LA갈비 셋트 2Kg짜리 2개와 포도 한 상자를 사들고 사돈집으로 갔다. 농장에서 아직 돌아오지 않았는지 집에는 인기척이 없었다. 잠간을 기다리니 우리보다 좀 늦게 도착하였다. 추석 인사치레를 한 것이다. 밤꿀 스티커와 상표를 얻어 이 번에는 포도 한상자를 사들고 막내동서집으로 갔다. 서로 소원했던 긴 시간을 금년 추석을 맞아 해소해 버리려는 아내의 마음이것 같다. 지난 농번기에도 직접 농장으로가서 일을 도와주기도 했다. 편안한 마음이 되어선지 간밤은 허리가 늘어지도록 많은 잠을 잔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