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8일 금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아내가 인터넷에서 구입해준 새 스케이트를 신어보았다. 발에 맞춘 듯이 너무 꼭 맞아 얇은 양말도 신기가 불편할 정도로 간극이 적다. 겨울철에는 이 신발을 신을 수 없을 것같다. 힘점이 잘 미치지 않지만 추운 겨울에는 동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트레이닝 신발로 운동을 해야 할 것 같다. 두둑한 양말을 신을 수 있어 참 좋다.

   수제품으로 신발을 맞추면 안전하고 좋지만 경비가 과중하다. 이름있는 기성품을 찾아 특별 할인값으로 구입을 하니 수제품 값의 1/3이란다. 당분간 새 신발에 발이 적응하도록 연습을 해야 한다. 아무래도 발목 부상을 막기 위해 발목보호대를 착용해야 될 것 같다. 신발이 편안하게 길이 날때까지 조심해야 한다.

     이번 신발은 41만원이나 들인 새 물건이니 쉽게 고장이 나지 않을 것이다. 단단하고 야무져 보였고 신발도 상당히 가벼웠다. 신발에 잘 적응하여 GM을 마음대로 양 발등에 옮길 수 있게되면 속도도 낳아질 것이다. 큰 발통이 관성을 유지하는데 유리하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