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7일 목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3366번의 경기번호를 두 번째 달았다. 오늘 경남연합회카페에 들렸다가 나의 사진을 보고 퍼왔다. 사진 촬영솜씨가 상당하다. 주제와 배란스 포착이 상당히 좋다. 완벽한 촬영이었다. 양산의 스님이라고 했는데 촬영 능력을 인정해야겠다.

    내가 달리는 모습을 보니 더 많은 훈련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릎도 더 낮추고 가슴도 더 낮추어야 안전하다. 아랫배를 뒤로 훔쳐넣는 것만큼 가슴이 내려오기 때문이다. 가슴을 낮추면서도 허리가 아프지 않는 요령을 터득해야 한다.

   인라인을 타게되면 배가 나올 수가 없다. 허리가 가늘어지지 않으면 인라인을 안전하게 타기가 힘들어 진다. 배가 앞으로 나와 있으면 무게중심이 뒤쪽으로 넘어지기 십상이다. 그래서 배가 들어가도록 가슴을 내리는 연습을 하다보면 자연적으로 허리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그래서 나는 뱃살이나 배가 들어가게 하는 가장 좋은 운동은 인라인이라고 주장한다. 나역시 운동을 게을리 하거나 허리를 자주펴다보면 금방 허리가 굵어 지는 것을 느낀다. 연습때나 경기준비를 위한 훈련을 할때도 항상 같은 자세로 아랫배를 안쪽으로 당겨넣고 가슴을 낮추는 습관을 드려야 한다.

  인라인의 기본 자세는 튼튼하고 날씬한 허리를 만드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장점을 살려야 건강한 하체를 유지할 수가 있다. 날씬한 허리를 가진 경주마를 생각해보면 어떨까! 아이스 스피드 스케이팅, 스키, 자전거 스프린타와 같은 운동의 장점을 간추려 모아서 만들어낸 운동이 인라인스케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