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1일 금요일 맑음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세상 살이가 매운 것은 예나 다름이 없다. 전셋집을 전전할 때는 집주인의 탐욕스런 횡포가 너무 심하여 3년동안 10번이 넘는 이사를 해본적도 있었다. 내가 집주인이 될날이 있을까! 하고생각했던 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작은 소원을 이룬 지금은 세입자들이 집주인이 된 나를 힘들게하고 있다. 세상 살이가 심하게 달라진 것이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오늘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세입자 한사람이 우리의 노년을 어렵고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