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4일 화요일 맑음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오늘부터 아내가 스케이팅을 탈 것이라 생각했다. 5시 모닝콜이 울리자 어제 무리하게 많은 일을 한 탓인지 피곤하여 일어날 수가 없단다. 기대를 접고 할 수 없이 혼자 다녀왔다. 어제는 지각을 하여 12 바퀴 만 돌았다. 오늘은 24 바퀴를 돌고 돌아왔다.

   신안동 스케이장도 안전시설이 되어있으면 초보자들이 스케이팅을 배울 것이다. 마라톤(로드악)연습을 하려면 자전거 길을 달려야 하는데 위험한 곳이 너무 많다. 안전 사고를 방지하고 속도을 낼 수 있도록 고장난 길을 잘 정비해야 하는데 공원 관리가 눈가림으로 엉망이다.

   날씨가 너무 더워 오후 운동은 삼가고 있다. 말복까지는 더위가 기성을 부릴 것 같다. 한 번 더 피서를 다녀오면 가을을 맞을 것이다. 1박 2일 정도의 피서를 다녀 왔으면 좋겠다고 아내는 바란다. 친분이 있는 두어 집이 함께 캠핑을 할 작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