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28일 금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새벽 시간에 종합경기장 우 코치에게 스타팅 원리를 알지 못한다고 구두 설명을 부탁했다. 우 코치도 시연은 어렵지만 원리는 가르쳐주었다. 나는 지금까지 구두로 들은 요령을 응용 훈련으로 깨달았다고 했다. 스케이트장 안에서 가르쳐준대로 직접 해보았다. 넘어지지 않고 안정되게 출발 할 수 있었다. 됐다!하며 혼자 환호를 쳤다. 그리고 네 바퀴를 단숨에 돌았다. 트랙시합은 스타팅이 중요하다.

    경남 연합회 사무장의 전화를 받았다. 새만금 참기념 T사쓰의 사이즈를 묻기에 M(95)라고 했다. 30일 만나자는 인사로 전화를 끊었다. 나는 사위가 우리를 창원 시합에 대려다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으나, 아내는 우리끼리 조용하 가자고 한다. 초보자가 처음 참가하는 시합이니 겸손하게 해야 한다는 아내의 말이 고마웠다. 조용한 나들이를 하는 것으로 계획을 바꾸었다.

    7월 백중이다. 아내와 처형을 대동하고 장인 장모님을 모셔둔 용천사를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