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26일 수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종윤이가 법정에 출두하여 총무직을 수행하고 있을 때의 일들을 모두 부정하였다. 그 중에도종중의 모든 재산을 파악하고 관리하며 종중의 일에 말없이 헌신 해 오신 병철(백만)아저씨의 이름까지 부정하는 불효막심한 죄를 저질렀다. 위임장도 없이 희안을 대신하여 성규 어머니가 법정에 나왔다. 종윤이와 타협을 하여 서로를 위하여 위증을 하기로 합의를 한 것 같다.

   재판장은 최후 증인으로 하동 영규를 출두 시킬 것이다. 영규는 아버지인 병철의 이름을 모른 다고 말하지는 않을 것이다. 병철씨는 백만아저씨의 족보상의 이름이다. 종윤이는 문중을 지켜온 최고 어른을 모르는 불칙한 자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