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25일 화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태풍으로 나들이를 못하고 종일 TV를 시청했다. 광복 70년을 맞아 KBS가 주관한 경제 통일 포럼이 나에겐 안성 맞춤이었다. 많은 국민이 신경을 곤두 세우며 남북 고위급회담 결과를 기다리는 것은 부질없는 생각이라 여겼다. 어차피 임기응변으로 오래가지 못할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북한의 정직함이 조금도 보이지 않은 부득이한 임기응변으로 보였다. 국민의 행, 불행은 그 나라의 정치 지도자의 정직한 애국심에 달렸다.

 남북통일 포름에서도 모든 석학들은 권력자의 정직한 애국심이 없이는 주변 강국의 도움과 지지를 얻을 수 없다는 결론이었다. 짧은 강연의 요체는 정직한 정치로 국민을 위한 정직한 헌신과 노력이 국민의 신뢰와 주변의지지를 얻어 통일을 이룰수 있다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