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5일 토요일 맑음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뜻 깊은 광복 70주년 조국분단 70년이다. 오늘 TV 방송의 중앙경축기념행사가 나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파노라마에 스쳐가는 모든 영상은 나의 생애를 그대로 펼쳐놓은 것 같다. 깊은 감회가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차분한 대통령의 목소리는 미래의 밝음을 확신시켜주는 신뢰가 있었다. 작고 낮은 야무진 목소리는 어떤 웅변보다 설득력이 있다. 통일을 앞당기는 정직한 연설이었다. 링컨대통령의 베티스버그 연설보다 그 간절함이 더 크게 느껴졌다.

   76세의 노인이 인라인 스케이팅 시작 1년 만인 광복 70주년 아침에 평속 25Km/h의 목표를 달성했다. 남북통일도 나의 평속 처럼 다가 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