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4일 금요일 맑음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이른 아침에 하동을 다녀왔다. 자욱한 안개 속을 뚫고 가는 새벽길은 저승길 같다. 하루 속히 도로 확장 공사가 끝났으면 좋겠다. 오늘 새벽 운동은 종전의 아침 10시운동으로 바꾸었다. 피곤함을 느꼈지만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앞선다. 행인이 뜸한 시간이라 신안 강변 자전거길은 텅 비어 조용했다. 인라인 스케이트장에서 출발하여 엠코 아파트까지 갔다가 돌아와 천수교를 돌아 KT&G까지 갔다 되돌아 오는 10Km를 단번에 주행한 거리다.

   전에는 한 번 쉬었다. 속도가 빨라졌는지 그렇게 힘이들지 않게 10키로를 단번에 주행할 수가 있게 되었다. 내일 아침에 다시 한 번 30바퀴를 단 번에 돌 수 있는지 시험 해 볼 작정이다. 오부장에게 추가 참가 신청이 될 수 있다면 장년부 21Km에 참가 신청을 할 작정이다. 1시간30분이 완주 제한 시간이니 가능할 것 같다. 21키로를 한 시간 안에 완주할 수 있는지 시험을 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