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8일 화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열대야가 간밤의 잠을 설치게 한다. 한 여름에도 열대야를 느껴본 적이 없던 집이다. 금년 여름은 625 동란이 일어났던 그 때처럼 무던히 더운 것 같다. 이열치열로 경련이 내린 왼 쪽 종아리를 욕탕에서 잘 문질러 보라는 아내의 말을 듣고 5시경에 욕탕으로 왔다. 목욕을 다녀온 후에 소파에서 1시간 동안 깊은 잠을 잤다.

    늦은 아침을 간단히 마치고 아내를 출근 시켜 주었다. 오전 운동을 마치고 복지관 경로식당으로 갔으나 친구가 보이지 않았다. 묻지도 않은 나에게 강사장이 오늘은 오지 않았다고 나에게 일러준다. 많은 사람이 강 사장과 나의 우정 관계를 아는 것 같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