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3일 월요일 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초복이라고 복지관 경로식당의 식단이 닭백숙이다. 오늘의 식단은 예전과는 질적으로 다른 조리법으로 노인들을 배려한 정성이 가득담긴 보양식이었다고 칭찬이다. 한 친구는 두그릇이나 비웠다며 잘 만든 보양식이었단다. 비판을 잘 하는 친구마저 칭찬을 할 정도다. 나도 참 맛있게 먹었다. 오늘 따라 양껏 드시라며 덤을 주저없이 주는 복지관 영양관리사와 봉사자들의 얼굴이 고와 보였다. 진심으로 베풀어주는 따뜻한 마음이 그들의 얼굴에 비쳐난다. 환한 미소가 당당한 독일군 간호장교들의 모습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