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2일 일요일 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뜻밖에 처형이 집으로 놀러왔다. 아내가 합가 준비를 위해 주말이면 함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처제만 찾아오면 모두 다 옛날 처럼 다정하게 지나게 된다. 10년의 별거를 하면서 남처럼 늙어 버린 인생의 회환을 깨닫는 듯 하다. 인간이 환갑을 맞는 순간부터 스스로를 되돌아 볼 줄 아는 것이 현명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가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