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7일 일요일 맑음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아침 6시반에 식사준비를 마치고 아내를 깨웠다. 장거리 여행을 할 것도 아닌데 새벽부터 이른 아침을 먹어라고 깨운다면 불평을 한다. 어쩌다 보니 20분이 빨라졌다며 달랬다. 혼자 식사를 하려고 자리에 앉으니 못이겨 일어난 아내의 양볼이 부어 있다. 9시쯤 우리는 일라인스케이트를 등에 메고 자전거를 타고 강변인라인장으로 나왔다. 오늘은 잔디밭에서 걷는 여습을 하였다. 허리가 아플정도로 연습을 했다. 지난주보다 중심 잡는데 좀 쉬워 보였다.

   옆에 서 있는 나의 팔을 잡는 인터벌이 길어지고 나에게 쏠리는 체중도 훨씬 줄었다. 다음 주 부터는 운동장에서 걷기로 하였다. 잘 넘어지는 법을 익히고 앉아서 쉬었다 일어나는 연습을 계속해야 한다. 중심을 쉽게 잡고 걸을 수 있을 때까지 계속해야한다. 그 다음 추력을 만들어내는 자세연습을 하면된다. 넘어져도 다치지 않는다는 마음을 항상 갖도록 자신을 믿어야 한다. 자전거 연습을 겸한 드라이브로 몸을 풀며 집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