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6일 토요일 맑음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현충일이다. 동네에서 국기를 다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충혼을 생각하는 국경일에는 반기를 달아야 한다. 현충일 때마다 기억이 나는 일이 떠오른다. <동란의 여명>이라고 하는 나의 수필이다. 미디어 영상학과 3학년 재학시절에 제30회 방송통신대학 문학상을 받았다. 20만명의 재학생들이 투고한 글 중에서 이글이 뽑힌 것은 정직한 마음의 글을 군더더기 없이 거리감과 깊이를 느끼게 했다는 심사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