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6일 화요일 맑음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아직도 자유당 말기처럼 '눈에 뵈이는 것이 없다'는 사람이 많다. 교통 사고가 빈번한 이 곳(성지 새마을금고 사거리)에 진입금지 신호판이 3방향에 있는데도 막무가네로 진입하는 차가 많다. 자전거를 타고 강변공원을 다녀올때마다 이런 차때문에 기겁을 할 때가 많았다. 오늘도 벤츠 승용차를 타고 진입(역주행)한 차를 보니 여러번 발각되었던 차다. 아마도 이 근처에 집이 있거나 친척이 있는 사람같다.

  기름이 들더라도 둘어와야지 이럴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 '벤츠를 타는 사람이 교통법규를 지킬줄도 모른다'며 꾸짖었다. 차창이 열려있어 소리를 질렀으나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번잡한 T삼거리에서 큰 사고나기가 날뻔했다. 선진국처럼 이런 차가 고발을 당한다면 즉시 끌고 가서 폐차를 시키고 엄청난 벌금을 운전자에게 물리는 강력한 법집행이 필요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