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1일 목요일 구름 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오랜만에 인라인동아리 선배들과 로드악을 했다. 진양호 댐까지 왕복을 하면서 평상시 2배의 운동을 한 것이다. 신발을 바꾸고 처음 같이하는 로드악이라 속도가 얼마나 빨라졌는지 가늠할 수가 있었다. 그러나 경사지에서 하강속도를 줄이는 연습을 하지 않았다고 주의를 준다. 안전에 가장 중요한 요건이다.

   이웃 친구의 동생 생일파티에 초대되어 노래방에서 자정을 넘겼다. 술에 이지지 못하는 노년이란 것을 잊고 말았다. 분수를 자각하고 항상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을 지키지 못했다. 아침까지 거르고 늦잠을 잔 후 경로식당에서 명태국으로 속을 풀었다. 오늘의 메뉴가 천만 다행으로 속풀이를 해준것이다. 오후 운동도 피곤하여 그대로 쉬었다.